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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민연금 개혁안 핵심 정리! 더 내고 더 받는다!!

2025년 3월 20일, 대한민국 정부와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번 개혁안은 18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로,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보험료율 9% → 13% 인상

  • 2026년부터 매년 0.5%씩 인상하여 2033년 13% 도달
  • 현재 월 309만 원을 버는 직장인은 월 6만 원 추가 납부 예상

소득대체율 40% → 43% 상향

  • 가입자가 은퇴 후 받는 연금 비율 증가
  • 연금 수급액 월 약 9만 원 증가 예상

2. 연금 지급 방식 변화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

  •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연금 지급 안정성 보장
  • 재정 부족 시 정부가 연금 지급을 책임짐

연금 지급 연령 조정 없음

  • 기존 계획대로 2033년까지 만 65세 지급 개시 유지
  • 추가적인 연령 조정 논의는 계속 진행 예정

3. 연금 재정 안정화

연금 적자 전환 시점 2041년 → 2048년 연기
기금 소진 예상 시점 2055년 → 2064년으로 9년 연장

  • 보험료 인상으로 연금 재정 안정성 확보

4. 국민 부담 & 혜택 변화

더 내고, 더 받는 구조

  • 가입자는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지만, 은퇴 후 연금 수급액 증가
  • 40년 납부 기준으로, 총 연금 수급액 약 2천만 원 추가 증가 예상

출산·군복무 크레딧 확대

  • 첫째 자녀부터 출산 크레딧 12개월 추가 인정
  • 군 복무 기간 최대 12개월 추가 인정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확대

  • 일정 소득 이하 지역가입자 대상 보험료 50% 지원

5. 앞으로의 과제

연금 구조 개편 논의 지속

  •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 추가 개혁 논의 진행 예정
  • 국민연금·기초연금·퇴직연금 간 역할 재정립 검토

이번 개혁은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더 내고 더 받는다라...
하지만 더 낸 것 보다는 덜 받는다는 점!
그다지 큰 효용을 느낄수 없는 크레딧!
젊은 세대의 부담가중과 형평성 논란!
세대간 갈등 논란도 다소 있을것같고..
근본 해결책이 아닌, 소진 시점을 그저 9년 정도 늦추는 미봉책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과연 "개혁"이라고 할 수 있을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월급 실수령액이 조금씩 줄어들겠네요. ㅠㅠ
 
앞으로도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두 눈 크게뜨고 잘 지켜봅시다.
 
관련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0092100530?input=copy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결실…28년 만에 보험료 오른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일 여야의 극적 합의로 성사된 무려 18년 만의 연금개혁은 '더 내고 더 받는' 것이 핵심이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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